perpet

월요일 택배회사에서 전화가 왔다..
회사가 쉬는날이라
회사에 아무도 받을사람이 없어..
당장일어나 회사로 갔다.
물건을 받고 바로 로봇을 만들어보았다...
하지만..
년말이라 여친을 만나로 잠시 작업을 중단하고
새벽에 다시 들어와 마무리 조립을 끝내고
메뉴얼을보고 간단하게 로봇을 움직였다..

대충 어케 돌아가는지 알고있었지만.
내부조립과 구조를 보니 로봇으로는 세밀한 조절과 재미?를 주기가 힘들었다..
당장 강아지로 재조립을 하고 싶은데..
아직 기본셋에없는 부품이 해외에서 도착하지 않았다..
된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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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태안 기름유출로 시끄럽게 떠들어 된다..
근데..
웃긴건..
그 사고 원인을 한번도 제대로 보도하는것을 못봤다..
여기저기 뒤져보니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55692.html
아마도 삼성 T-5배가 그 키를 가지고 있는것 같다..
이렇게 조용한거 보면..
또한번 삼성이 힘을 쓰는듯하다..
웃긴건 국민들은 아주 착하게 사고원인은 관심없고 ..
오로지 복구에만 관심을 가진다..

imf 터져도 원인은 관심없고 금을 모드더만..
참 울나라 지배자들은 좋겠다..
이렇게 말 잘들으니..

정말 뿅가게 귀여운 로봇이다.


http://www.youtube.com/watch?v=f8y1bXbKVnM

로봇은 이걸로 샘풀로 하고..
여기에
얼굴인식,
음성인식,
대화하기
등을 해볼생각이다..
물론 가능하면 남의 모듈들을 가지고 와서 조합을^^

코딩이 점점 지겨워질때쯤..
C# 으로 재미를 느끼다가..
어찌저찌하여 레고를 다시 만나게 되였다..
http://mindstorms.lego.com/


때마침 MSRS를 이용해 레고로 만든 로봇을 C#으로 제어도 가능하다..
http://msdn2.microsoft.com/ko-kr/robotics/default(en-us).aspx


사용하는 언어도 맘에 들고 거기다 로봇도 만들어보고..
올겨울 하키도 못하고 낚시도 못하고해서 남는시간에 뭐할까하다가..
운좋게 찾아냈다.
다시 어릴때 장난감을 만지던 동심으로 돌아가는느낌이다..


본얼티메이텀


정말 하나 흠잡을 때 없는 영화이다.
액션도 잼나고 내용도 좋고..
정말 맨년만에 본 잼나는영화인지..
거기다 마지막의 말의 정말 나를 감동시킨다..
뭐 보는사람마다 느낌은 다르겠지만..이 대사는 감독이 나름 메시지를 줄려고 한것이 아닐까다.


http://stephan.tistory.com/253

보면 전편에도 이 대사가 나온다고 한다..

///////////////////
넌 왜 날 죽여야
하는지도 모르잖아
우릴 봐
저들이 우리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봐
///////////////////////////
액션영화에 나름 자신의 메세지를 넣는짓?도 훌륭하지만..
내가 저 대사를 봤을때 참으로 가슴에 와닿는 애기였다.
몇년전 부터
내가 살고있는 이곳도 모든것이 먼저 태어난 인간들이 만들어놓은 시스템에서 쇠뇌당하며 살고있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한 이후로 정말 세상을 어떻게 보며 살아야할지 고민이 많아졌다.
생각해보자.
당신이 만약 지금 가지고 있는 모든 생각과 사상을가지고 북한에 태어났다고 해보자..
아무 고민없이 북한 주민으로 평범하게 살수있을까?
한번쯤 남한도 북한처럼 어떤 권력층들이 보이지않게 사람들을 쇠뇌시키고 있다고 생각해 보지 않는지
모르겠다.

태어나면서부터 우리는 이미 누군가에게 쇠뇌당하며 무엇이 삶이고 행복인지 모른체 죽어라
일하고 있는것인지 모르는 일이다.

넘 우울하군..

문득2007. 9. 19. 22:14
1달 내내 신정아 사건으로 메인뉴스를 도배질하는 언론들을 보자니. 짜증이 이빠이 난다.. 1달 동안 밝혀진 것이 주식이랑 뒷돈으로 5-6억정도 신정아한테 간 것인데.. 최근 언론과 노정권이 싸우더니만 언론이 아주 작정하고 노정권을 공격하는 것 같다. 오늘 집에 오는길에 들어보니 서울시 6천억원 특혜분약기사가 나왔다.. 근데 넘조용해.. 아니..어케 6천억원이 지금 5-10억보다 중요하지 않은건지.. 언론사까지 다들 하나씩먹었나. 이명박 투기사건은 어찌된게 피랍이 한국들어올 때 조용히 무제로 발표하고 아.. 정말 명박이가 대통령이 되는건가.. 된장.

2,3년전 마소잡지에서 한번 소개를 하고 어느 커뮤니티 게시판에 이기적 유전자라는 소개글을 보고
항상 내머리에 구체적이지 않은 여러 인간행동에 대한 심리적 원인을 알수있는 책이 아닐까 하는 기대에
이기적유전자라는 책을 보기시작했다.
서두와 1장을 보면서 이것이 내가 찾던 가장 근접하고 과학적인 설명인것 같아..이책을 정독하여
내 블로그에 정리하기로 했다..

인간은 누가나 한번쯤은 내가 왜 존재하는가. 라고 생각할것이다.
나또한 이문제에 대해서 몇번은 고민하였고.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다만 어차피 사는 인생 행복하고 즐겁게 살려고 노력했다.
하여간 이책의 저자 리처드 도킨스는 인간탄생의 기원과 우리 인간의 본질?에 대해서 나름대로 과학적인 탐구를 한것 같다. 하여간 내가 가장 알고싶었던 인간행동의 근본(이기적이냐 이타적이냐)을 알수있는 책이라 생각했다.
가끔 주위를 보면 사람들은 무리를 짓고 패?를 만드는행동들을 한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의 무리에서 포함되지 않은 사람들을 적대시하거나 공격을 한다. 하키를 할때도 보면 동호회안에서 파벌이 생기고 더나가 동호회끼리 서로 적대시한다.
거꾸로 다같이 하키를 좋아하는 사람들인데 왜 어울려 놀지 않는지 의문이 들기도 한다.
이 책에서도 이러한 행동들을 가지고 여러가지 설명을 하기도 한다.
책에서는결국 이런하것들이 자신의 이기적인 욕심에서 비롯되여 그룹을 형성한다고 설명한다.
그룹안에서는 이타적여 보일지 모르나 결국따지면 자신의 이기적인 욕심으로부터 출발한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내가 찾던것이 바로 이것이였다. 주위사람들을 보면 가끔 서로를 챙겨주는 모습을 볼수있다.
가끔 나는 그런행동들이 결국 자신을위해서 행동하는것으로 느끼고 있었다.

여기서 책에서 설명하지 않느것을 말하고 싶다.
중요한것은 그들이 그것(자신의 이기적 욕심)을 인식하고 행동하느것이 아니다 .그들이 인간이지만
자신의 행동이 무엇으로 부터 출발되여 행하여지는지 잘 알지못한다. 오히려 거꾸로 자신들처럼
행동하지 않는 사람들이 이기적이다라고 생각하는 어리석음을 보일뿐이다.

말하고 싶은것은 아무 생각없이 이기적이고 이타주의적 행동을 하는것은 인간이 아니라 동물과 같다.
인간이라면 자신의 행동이 무엇으로부터 행해여지는지 인식하고 움직여야할것이다.
어느책에는 이러한말이 나온다. 봉사활동을 하는것은 남을 도움으로서 자신이 그들보다 우위에있는 쾌감을 내면깊이 느끼기 때문이다라고 한다.
물론 본인들은 그러한 진실을 믿으려 하지 않을것이다.

리처드는 동물은 모두 이기적인 유전자에서 비롯된 행동을 한다고 했다 겉으로 이타적이여 보이지만 내면에 이기적인 행동들이 발달이 되여 행동하는것이라 가정한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자연에서 볼수있는 여러 이타적인 행동들을 분석하여 이기적이다라는 결론을 내리려한다.
이타적인 행동을 들자면
1.
작은새들은 독수리와 매와같은 큰새들이 접근하면 동료들에게 알리려 큰울음을 짓는다.
이와같은행동은 동료새들이 위험을 감지할수있지만 본인은 거꾸로 큰새들의 목표물이 되기시워진다..

2.
새끼에 대한 어미의 행동
등이 있다..이러한 해동이 이기적인 것으로부터 출발한다라고 설을 풀어야하는데
아직 채구 뒷부분을 못읽었다.




여기서 다시 책의 내용으로 돌아가보자.
책에서 다윈의 자연선택 에대해 설명한다
그중 다윈은 자연선택은 '최적자'이 차별적 생존으로 진화한다고 했다. 여기서 최적자란 인간이라는종일수도있고
종보다 작은 국가나 인종일수있다라고 한다 . 다시 말해 개체는 자기 집단의 이익을위해 희생할수있다라는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당연히 개인의 이타적인 행동이 설명될수있다.
하지만 리처드는 이러한 집단에 이기적인(희생하지 않으려는) 개체가 있다면 결국 먼훈날 이기적인 개체들이 오래살아남을수밖에 없고 결국 집단의 모든개체는 이기적인 성향을 가지 개체일것이라고 반박한다.

다시한번생각해보자 그룹간의 이타적행동이 다른그룹에게 피해를 준다면 그러한 행동은 이타적이라 말할수있을까?
이러한 이타적행동이 개체군의 범위에따라 이기적인행동으로 볼수밖에 없다는 이론을 들먹이며
리처드는 오로지 이러한 개체의 단위는 유전자이며 이 유전자는 모든것이 자신의 이기적인 생존으로부터
풀발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저번 프로젝트에서 lua 가 유행을하여..
나도 한번 스크립트의 효율성의 느껴보고자..이것저것 많은곳에 lua 를 써보았다..
확실히 느낀건 많은구현을 쉽고 유연하게 구현할수있다는느낌을 받았다..
개인적으로 단점으로 느낀건 디버깅과 타이핑이 조금 짜증스러웠다..당연 비주얼스튜디오 환경에
너무 익숙해져 있는 이유인것 같기도하다..
그러다.. 몇달전 gpg 에서 스크립트로 C# 을 쓴다는 글을 보고.. C# 이라면 내가 부족하다고 느끼던
많은부분을 더충족시켜주지 않을까 생각하고 C# 을 이용한 스크립트 구현방식을 구글님을 통해
여러 정보를 얻어봤다..
스크립트라면 꼭필요한것으로 동적바인딩과 루아에서 yield 의 기능이 꼭필요한데..
C#으로 모든것이 표현가능하고 거기다 vs 로 편집및 디벙깅도 가능하니...
모든 서버 모듈을 c# 으로 짜고싶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예전에 이브 온라인이 거의 모든것을 스크립트로 짰다고 한다..

http://www.slideshare.net/Arbow/stackless-python-in-eve/

현재 나의 목표는 이브 온라인과 같은 구조를 C#으로 만드는것이다..
허나 업무에 치여 바라만 보고있음...

확실히 100억이론이 맞아 떨어지는것 같다..
몇일전 뉴스를 보니
주유사들이 휘발유 도매가를 올려 폭리를 취했다라는 보도가 나왔다.
9년동안 19조를 해먹었으면 1년에 2조다..켁..
근데 해드라인 뉴스도 아니고 일부언론에서만 살짝나온다..
벌써 윗대가리들 1억씩 주고 눈감아줬을거다..
물론 언론에게는 광고실어주면서 돈주고 언론은 걍 정부문제로 돌리고 멍청한 국민들은 정부탓하고

거꾸로 돈먹은 정치인들은 반사이익으로 인기는 더올라가고 .. 참나 ..


다이하드 보던중 부르스가 해커 한명을 만날때 해커가 하던말이 기억난다..

잠깐, 뉴스는 듣는군요 이젠 뉴스도 마음에 안드나? 그래요, 뉴스라면
정말 끔찍하죠 뉴스는 완전히
조작된 거예요 미디어에서 우리가
매일 듣는 모든 것은 오직 한 가지를 위해
만들어진 거죠 공포에 사로잡혀
살도록 하기 위해서에요 - 공포?
- 완전한 공포죠 밖에 나가서 돈을
쓰도록 만드는 공포 전혀 필요없는 물건
이미 6개나 구입한 물건 그래서 그들의 광고가
방송국을 먹여살리는 거예요 그리고 하나 더
제가 온종일 알아본 건데 믿기 힘들겠지만
며칠 밤을 알아본 거예요




왜난 이런 이론들만 머리에 쏙쏙들어오지..